나는 지금 slow life인 걸까? 아님 게으른 걸까?몇 달째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생각. When we think of slow we typically think that someone is dumb, or that we are falling behind.일반적으로 '느리다'란 단어는 누군가가 바보같다거나 혹은 타인보다 뒤쳐져 있다는 느낌을 주곤 한다.But in the context of how we live our lives, slow can save us.그러나 '느리다'는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가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다.“the central tenet of the slow philosophy is taking the time to do things properly, and thereby enjoy them more.”"느린 삶의 철학 신조는 일하는 시간을 적절하게 투자함으로써 일을 더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So slow isn’t dumb, it’s purposeful.그렇기에 '느리다'는 단어가 바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목적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And slow cause you to fall behind, it will allow you to catch up.게다가 타인보다 뒤쳐지게 만들지도 않으며 오히려 따라 잡을 수 있게 한다. A slow life restores balance.느린 삶은 균형을 회복시킨다. In a slow life you will pursue mastery in your work. 느린 삶은 일에 대한 노련함을 추구한다. Gaining comprehensive knowledge and expert skill will become more meaningful than mindlessly climbing a ladder.포괄적인 지식과 전문 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아무 생각없이 사다리를 오르는 것보다 훨씬 의미있는 일이다.Likewise, your work will not define who you are. 마찬가지로,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이 누구인지를 정의하지 않는다.Granted it’s a significant part, but only a part.중요한 부분이지만, 단지 부분일 뿐. Your character is more important.당신의 성품이 더 중요하다.In a slow life time will become circular, rather than linear. 느린 삶에서 시간은 선형이 아닌 원형이다. As opposed to a simple unit of measurement, the concept of time will expand for you as anxiety turns to joy.시간은 더이상 단순한 측정 단위가 아니게 된다.당신의 시간개념은 불안감이 기쁨으로 바뀌면서 확장될 것이다.A slow life is a simple life. 느린 삶은 간단하다.The quality of the “things” in your life will come to mean so much more than the quantity. 당신의 삶 안의 "모든 것"은 양보다 질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Clutter means chaos.잡동사니들은 그저 무질서, 혼돈을 의미한다. 출처 - http://thisslowlife.com/ 그러니까 나는 지금 일에 적절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건가?일을 즐기고 있는 걸까? 정신이 약해서 그런건지 조그마한 것에 온갖 신경을 집중시켜 놓고선 하나에 매달려버리고그래서 금방 피곤해지고 답이 보이지 않아서 놓아버리는 경향이 있긴 하다. 그렇다면 나는 할 일들에 각각 적절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잡동사니에 온갖 신경을 쓰는 걸까? 그래서 오히려 다른 일에 쓸 시간마저 쏟아붓고 있는 건 아닐까?양보다 질을 추구할 때도 적절함이 필요한 거구나 싶다.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신경을 쓰다 보면 역효과가 생기는 것 같다. 뭐든지 균형이 필요한데 그 균형을 정하는 건 결국 나라는 현실이랑 사실이 엄청나게 큰 부담이 되다가도결국 이게 자유의 대가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 정말 신기한 건 요즘 내 마음 안에는 딱 50: 50으로 불안과 희망이 공존하고 있다는 거.둘다 원인없고 이유없고 근거도 없는 감정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그대로 느끼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