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계획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고민에 빠진다.그럴때면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며마음을 다스리곤 한다. 강한 설득력을 지닌 계획이란...뭘까? 가까운 미래보다는먼 미래의 모습과 형태가 구체적이고 확고하게 제시할 수 있는 것,듣는 이의 머리 속에서 선명한 모습으로 상상할 수 있는 것.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줄여주고가까운 미래를 채워나갈수 있는또 다른 계획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설득력과 힘과 믿음을 얻어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업계획서는 年단위이며손익계산서 역시 같은 개념인 것이 아닐까. 5년 10년 15년의 계획이 구체적이고 확고한 만큼1년 6개월 한달 한주그리고 내일의 계획이 세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 그러고 보니...사기꾼들은 먼 미래의 이야기를 will be형태로 포장해서말빨의 힘만으로 들려 주기만 한다.그렇기에 때때로 속아넘어가는 걸 수도 있다.확고에 찬 눈빛과 확고한 말투와 확고한 미래의 모습이 그려지는 순간상식과 이성은 사라진다. 그러니까 자신에 대한 확고와 신념이 필요한 것이다.자존감과 자아를 만들어가고 수정하고그렇게 점점 더 강한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