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식과 정보와 정의는 변한다고 생각한다 지식과 정보와 상식 상식의 범위는 누가 정하는 걸까상식이 많고 아는 게 많으면 고상한 사람인 걸까그게 유식하다 할 수 있나아는 게 많아진다고 감성도 많아질까 지식과 정보아는게 많으면 습관적으로자신의 지식과 정보에 기반해서 쉽게 정의내리게 되고그래서 그만큼 고정관념이 많아지고그렇게 되면 그 안에 갇히게 된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들도 있지만그렇다고 모든 것을 '이렇다'정의내리고 싶지 않다안다고 생각하면 더 알려고 하지 않으니까 평생 모르고 싶다평생 모르는 것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모르니까 모든 것이 궁금하다모르니까 재미있다모르니까 즐겁다모르니까 자유롭다 그러니까 나는 죽을 때까지 모르는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