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는 왜 행복의 상징일까? 영어와 일본어에서Blue는 우울함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하지만 왜 행복의 상징은 파랑새인 걸까? 새는 행복할까? - 새는 혼자서 난다.무릐를 지어 날아다닐 때도 있지만먼 거리를 이동할 때만 무리를 지을 뿐... 일상적으로는 혼자 날아다닌다. - 새 자유를 상징하는 존재이기도 한 새 혼자인 새는 자유로우면서 행복하다. - 여기까지 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머리 속에 떠오르는 문장 하나..."혼자일 때 행복한 사람은 무리 속에서도 행복하다." 자유는 외로움을 동반한다고 생각한다. 어디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기에 홀로 설 수 있다. 결국 자유와 소속은 정반대의 개념인 것이다. -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은'자유'라는 것에 제한이 걸려있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완벽한 자유란'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 하지만... 행복이란 뭘까? - '혼자일 때도 행복한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도 행복할 수 있다.' 누군가가 있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사람의 행복이란진정한 행복일까? 자신이 지니고 있는 행복-기쁨-긍정적인 에너지란나누면서 커지는 것이 아닐까? 역시 난 지금 이렇게 생각한다. '혼자여도 행복한 사람만이누군가를 만났을 때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힘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의 상징은 파랑새인 것 같다. - 어딘가 멀리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찾아 헤메이다가 집으로 돌아온 순간, 집 앞에서 만날 수 있었던 파랑새.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그래서타인에게 나의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