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 속에 있던 것들을그냥 막 꺼내서 만들어냈더니일관성과 색이 안보이나보다. 하지만 원래 인간이란게 그렇게 딱일관된 존재는 아니지 않나?모순덩어리라서 세상에 존재하는 거 아닌가? 그러고 보니...커다란 브랜드들 디자인은다 일관성을 잡아놨기 때문에딱히 독특한 매력이나 재미는 없는 것들 뿐인 걸까? "한 가지 메뉴에만 집중해서그 메뉴를 최대의 상태로 일관되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어차피 정리된 것이가장 이해하기 쉽고사고 파는 장사라는 것은사는 사람에게가장 단순하게 전달되어야 하는 것